2013년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 천고지종주대회(준비와 개회식)

2013년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 천고지종주대회가

지난 10월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가지산과 재약산 그리고 신불산 일원에서 500여명의 선수들과 행사 요원들이 함께 하면서

가을 산하를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2년간 행사때마다 그렇게 불편을 주던 심술내기 가을비도

이번 행사때는 전혀 반응조차 없었으니 행사 담당 운영진들의 수고로움이 한결 덜했다.

다만 여느해보다 조금 서늘한 날씨가 거슬렸지만..!

새벽같이 원만한 행사를 위해 수고 하시는 연맹 이사님들의 노고를 바라보면서

살신성인의 정신을 감내해본다.

나의 희생으로 만인이 행복하다면 그로써 더 바랄것이 어디 있으랴!

함께하는 내내 그런 희생정신으로 일하는 이사님들을 보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마음 간절해진다.

1박2일동안 영남 알프스의 준봉을 섭렵하면서 보고 느낀점들을 정리해봅니다.

산은 거만하지도 않고

편견을 두지 않는것을 ..!

오는 이 마다않고

가는이 잡지 않으니 무념 무상의 진리를 느끼게 한다.

박만영 대한산악연맹 울산연맹 회장님의 연설에서 더더욱 마음을 비우라는

옛말이 도드라진다.

지난 대회때 그렇게 내리던 심술궃은 비도 삼세번만인 올해는

유난히 맑은 가을 날씨를 보여주고 있으니

우리 모두 영남알프스 천고지종주대회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을

기대하자는 말씀과

그리고 무엇보다 험준한 지형에 야간 산행까지 겯들였으니

안전사고에 특별히 조심해 주십사는 당부의 말씀으로

무엇보다 선수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선수들을 염려하는 마음을 보였다.

이은 격려사와 축사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연설로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어서

가슴이 뭉클했다.

이번 행사에 수고 하시는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이쁘게 봐주십시오.

울산을 출발하기전 행사물품을 챙기는 운영진

물품이 참 많더군요.

행사장에 도착해서 물품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위한 자리 마련을 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겸한 운영진 소개와 인사 그리고 각자 임무를 숙지하는

일석 4조의 알찬 자리였습니다.

본 행사를 위한 선수들이 속속 들어서고

각자의 준비물을 정리합니다.

대한산악연맹 울산연맹 박만영 회장님도 사전 준비에 바쁘군요.

부회장님도 인터뷰에 바쁘시고

본행사 사회자도 리허설 준비에 바쁘고요.

젊은 선수들은 마냥 들뜬 기분입니다.

식순 절차에 대한 의견교환 중인가 봅니다.

누나랑 함께사진찍고 싶다네요.

울산 연맹 회장님과 함께..!

세자매랍니다.ㅎ

울산연맹 박만영 회장님의 인터뷰

선수들입니다.

저마다 멋진 추억으로 남길 기원합니다.

본 행사 시작전입니다.

임원진들의 소개와 인사의 시간

본 행사중 국민의례

묵념

울산 연맹 박만영 회장님의 축사

심판 위원장님의 격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