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천고지 종주대회(10월25~10월26일)

2014년도 천고지 종주대회

대회일자/2014년 10월25일(토)~26일(일) 양일간

주 최/ M B C

주 관 /울산광역시산악연맹

후 원/ 울산광역시

출발지/석남사 주차장

중간 귀착지/청수골 산장

도착지/등억온천 단지내 행사장

날 씨/ 맑음

2014년도 천고지 종주대회가 지난 10월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서

실시되었다.

올해로 4회가 되는 천고지 종주대회는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는데 손색이 없을것이다.

첫째 규모면에서 꼽을 수 있다.

가지산과 사자봉 제약산과 신불산을 거치는 해발 1천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줄지어 서있고 도상거리 40여킬로가 넘는 그야 말로 최장의 길이에

선뜻 도전하는것 자체가 등산객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둘째 주변경관의 빼어남을 들수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지산을 오르는 경관에 사자봉을 지나는

억새능선과 신불평원을 지나는 억새군락지

그리고 간월재에서 내려다보는 산아래의 풍경에 저도 모르게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경관이 이곳의 자랑겨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표정에 웃음기가

만연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절경이라는 이미지와 동화되는 자연인의 모습이라 여겨보았다.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떨어지지 않는 경관을 두루 섭렵하는 기회가

주어지니 몸은 비록 고달파도 마음은 즐거움에 절로 행복을 느끼는게

아닐까

해마다 그랬지만 올해도 1박2일동안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최선을 다해

경기장과 선수들의 모습

그리고 풍경들을 담아보았다.

(참고로 선수들과 일반 운영진들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습니다.)

행사장을 잠시 담은 후

점심 식사를 겸한 워크샵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심판진들의 대회운영요령에 대한 설명을 하는

김태훈 대회운영위원장

모두 숙연합니다.

메기 매운탕이 군침을 돌게 하는군요

모든 업무 전달이 끝난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회행사장으로

기다림

선수등록 확인

자전거랑 자동차랑 뒤섞인 모습

그냥 지나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길을 비켜주지 않은 자전거나

빵빵거린 자동차 모두 다른 차량들 생각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대회 규정복으로 단장중입니다.

선수 선서 리허설 중

무언의 약속?

박만영울산광역시 산악연맹회장님의 인터뷰 중

신인식 심판위원장님의 인터뷰

국민의례와

묵념의 시간

박만영 울산광역시산악연맹 회장의 대회사